
배우 박근형 7년만에 무대로…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개막연기 경력 60주년을 맞은 원로 배우 박근형이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7년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다.
윌리 곁을 지키는 린다 로먼은 연극 뿐 아니라 드라마 '마인', 영화 '69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45년 경력의 배우 예수정이 맡는다.
윌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랐지만 그 기대에 맞춰 살아갈 수 없었던 큰 아들 비프 로먼 역은 연극 '보이지 않는 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한 배우 성태준과 이형훈 등이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