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밀착이 불편한 中…관영매체 동원 '지속 불가능'12년 만에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된 가운데 한미일 공조강화에 불편함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중국이 관영매체를 동원해 한일 양국간 긴밀한 관계가 '지속 불가능'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월 20일 "3국 정상회의 개최에 관한 협력 의장국인 한국의 제의를 지지하며, 이에대해 한국, 일본과 소통하고 조율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지난 2008년 12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중국 원자바오 전 총리, 일본 아소 다로 전 총리가 일본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8차례 개최되며 정례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