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태 발전에 도움"…中 "美 강요에 따른 것"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서울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과 일본에서 '셔틀 외교' 복원이 한미일 협력 확대 및 역내 안보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워싱턴포스트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적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3국 간 안보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의 과거사 발언이 한국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으며, 섣부른 양국 관계 개선의 한계를 지목하는 목소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