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포리자 지역 '대피령'…IAEA "원전 안전 위험은 현실"

러, 자포리자 지역 '대피령'…IAEA "원전 안전 위험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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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포리자 지역 '대피령'…IAEA "원전 안전 위험은 현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봄철 대반격'을 앞두고 남부 점령지 자포리자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인근 도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외신들이 7일 보도했다.

CNN도 러시아 측 당국이 자포리자 지역 최전방에서 주민 수천 명을 후방 지역 임시 숙소로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 행정수반 예브게니 발리츠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임시 숙소를 방문했다면서 " 버스와 자신의 차량을 타고 오는 사람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