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국왕 앞서 3.6㎏ 보검 든 女전사?…보수당 대표될까?70년 만에 진행된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서 의식이 진행되는 1시간 내내 3.6㎏ 보검을 의연하게 든 50대 여성 정치인이 주인공 찰스 3세 이상으로 주목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모돈트 의장은 6일 열린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서 찰스 3세 국왕에게 영국 역사상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보검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모돈트 의장은 대관식이 진행되는 51분 동안 길이 121㎝, 무게 3.6㎏에 달하는 영국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보검을 한치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들고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