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강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연임하지 않고 자리를 내놓는다.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서울대 법대에서 수학한 강 대표는 졸업 후 예술경영 전문가로 이력을 쌓아 왔다.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자리를 옮겨 예술경영 강의를 하다, 서울시향 대표이사 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