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전시장에서 만난 화가 윤석남은 여전히 생생했다.그 여성들을 다시 불러낸 윤석남은 "앞으로도 조명할 인물이 많다"며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그림으로 복원해내는 작업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100인의 여성 독립운동가 초상을 그리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