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광주광역시는 10월1일부터 1인가구의 주거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집보기 동행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거주희망지 1~2곳을 사전에 정한 후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상담위원과 일정을 협의한 후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택을 점검하고 전·월세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시민맞춤형 부동산거래상담소'와 연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제공되면 생애 첫 부동산 계약을 하는 사회초년생과 부동산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노년층 1인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병옥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1인가구의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주거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