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검찰총장, 33년전 '강간범' 부인하며 "미치지 않기위해 휴가간다"

호주 검찰총장, 33년전 '강간범' 부인하며 "미치지 않기위해 휴가간다"

first 03.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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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장관급 중 한 사람이 또래 소녀를 33년 전에 강간했다는 투서와 관련 '그 사람'으로 의심받아오던 검찰총장이 3일 문제의 16세 소녀와 성적 접촉을 한 적이 없다고 공개 부인했다.

호주 언론은 투서 내의 강간 용의자를 밝힐 수 없어 '모리슨 내각의 22명 장관 중 16명의 남성 장관 한 명'으로만 보도했으나 온라인에서 검찰총장 포터가 용의자로 확실하게 지목되었다.

이날 포터는 전날 경찰이 형사범죄 조사를 시작하기에는 객관적인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처럼 자신의 무고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