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지은 '동의보감'과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가 됐다.국립중앙도서관은 1일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의보감 25책과 자산어보 1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과학기술사3-2호와 과학기술사-7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동의보감은 선조의 명을 받은 허준이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아시아의 의서 200여종을 집대성해 1610년에 편찬한 자료다.